중소기업2 [내일채움공제] 3000만원 수령 후기 이제는 사라진 3년형을 2019년도 부터 진행했었고, 2022년 4월에 3천만원을 수령했다. 내일채움공제는 만기일 이후 2개월 후에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만 인내해야한다. 액수를 보고 3년간의 고생을 털어버렸다. 사수없는 신입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태워 성장의 원동력을 삼았다. 지금은 재택근무하며 연봉도 후하게 받고 있다. 앞으로의 인생도 이렇게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냉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모질지는 않은가 보다. 노력에 운까지 더해준다면 꽤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올 운에 대비해 열심히 노력해둬야지. 태풍같은 후련함 뒤에 미풍같은 허탈감으로 내일을 향해 날아야지. 3년의 피땀눈물과 바꾼 3천만원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씨드머니가 될 것이다. 2022. 5. 19. [내일채움공제] 3년형 완납 후기 36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3년의 발자국이 뿌듯함과 후회의 낙인을 찍었고,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지원금이 벌써 3천만 원이다.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월마다 따박따박 통장에 꽂히는 월급과는 느낌이 퍽 다르다. 이 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걸까. 표면적으로는 3년 동안 잘 버틴 성과금이다. 누군가는 받고 뿌듯함만 남았을 것인데, 나는 이 돈이 무섭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서 나의 어떤 가치를 맞바꾸었는지 생각해본다. 이 돈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천과 바꾼 것은 무엇일까. 1. 나라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키우기 정책에 동참 2. 중소기업에서 사수 없이 낮은 연봉으로 시작한 고생 3. 그런데도 열심히 실력을 키운 노력 그러므로, 이 3천만 원은 척박한 타지에서 희.. 2022.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